이번에 작고 예쁜 스칸디아모스 이끼액자를 구매했습니당😍
만지면 말랑말랑 폭신한 게 느낌이 좋아요💜
향기 오일을 뿌리는 부분만 이끼가 젖으면서 색이 진해지는 게 괜히 신기합니다.
이끼 젖는 거 본다고 향기 오일을 많이 뿌렸더니 지금 방 안에 향기가 가득합니다 ㅋㅋㅋ
1-2회만 뿌려도 충분한 발향이 되기 때문에, 천천히 방 안에 향이 퍼지는 농도를 확인하면서 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:)
제가 구매한 상품 말고도 여러가지 에디션이 있었는데, 성탄 에디션이랑 겨울나무도 예쁜 것 같아요!
저는 방과 책상이 작아서 미니 사이즈로 구매했는데, 좁은 공간을 활용해서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😄
강렬한 레드나 차분한 크림화이트 같은 색상은 다음에 지인에게 선물할 때 인테리어 선물용으로 선택하기 좋을 것 같아요 :)
예쁜 선물박스는 고이 보관 중입니다..🌿
달려있는 나뭇잎이 너무 예뻐서 못 버리겠어요
저는 어렸을 적부터 마음에 드는 예쁜 포장 상자를 그냥 버린 적이 없답니다^^; ㅋㅋ
이끼 액자가 바닥에 탈부착으로 꽂혀있는 줄 알았는데, 뒷면에 받쳐주는 산과 바닥의 홈에 고정이 되어있었어요!
구조적으로 균형이 딱 맞아서 넘어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:)
하판은 눈으로 봤을 때는 스티로폼처럼 가벼울 것 같았는데, 나무 재질의 느낌으로 생각보다 살짝 무게감이 느껴집니다.
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제품 자체가 무겁다고 할 수는 없지만, 크기에 대비한 무게감이 있어서 가볍게 날라다니지 않고 자리를 지켜줄 것 같아요.
균형감과 무게감이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괜찮아서 잘 넘어지거나 잘 날라가거나 하지 않겠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.
메리모스를 구매하기 얼마 전,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메리모스 액자가 판매중인 것을 보았습니다.
상품 Q&A에 어떤 질문이 올라왔고, 그에 대한 답변으로 "이끼가 딱딱해졌다는 것은 생활 공간이 건조하다는 뜻이기도 한답니다" "천연 습도계 기능도 톡톡"하다는 내용을 보고는 그만!!
천연 습도계 기능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생각되어 구매해버린.. ㅋㅋㅋㅋ
제 방의 습도는 어떤지 궁금했는데, 이끼가 며칠 째 말랑말랑하네요😉
❗주의사항 : 스칸디아모스 이끼는 물을 절대 주면 안 된다고 합니다!💦
물을 머금고나서 마르면 딱딱해진 후 이끼의 본래 기능을 잃어버린다구 해요 ㅠ_ㅠ
습도가 많은 화장실 등에 두면 다시 말랑해진다고 합니다😊
어느 글에서 이끼가 습도가 많을 땐 습기를 머금고 습도가 적을 땐 습기를 내뿜는다는 내용을 보았는데, 쪼꼬미이지만 과연 밤에 잘 때 제 방의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:)
상품 정보는 하단의 링크로 띄워드립니다😊
스칸디아모스 미니 귀요미 메리모스 탁상용 액자 : 특별몰
[특별몰] 당신이 선택한 특별함, 바로 이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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